박승현 연구원은 “제이엔케이히터의 IFRS 개별 기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17억원, 영업이익 32억원, 순이익 33억원, 영업이익률 10.2%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고, 영업이익률은 3개 분기 만에 두 자릿대를 회복하면서 펀더멘털 회복에 청신호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실적 개선 이유는 저마진 공사가 완료되고, 사우디 사다라(612억원), 현대오일뱅크 BTX(144억원) 등 전년 하반기에 수주한 초대형 공사 매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에도 실적 회복세는 이어질 전망”이라며 “사우디 사다라 등 기존 공사 매출에 최근 수주한 삼성토탈 BTX(363억원) 매출이 가세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