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택은행, 웰컴주택대출 금리인하

금리상승기에 은행권 처음으로 최근 여수신 금리 인하를 발표했던 주택은행이 은행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웰컴주택자금의 대출금리를 내린다. 또 전세자금 대출도 상환기간 조정을 통해 금리를 조정한다.주택은행 관계자는 8일 『현행 9.5~9.95%인 웰컴대출의 금리를 9.5%~9.75%로 내려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웰컴대출 금리를 9.5%로 적용받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0.25%포인트 인하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주택은행은 또 전세자금 대출도 지금까지 5년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방식이었던 것을 3년거치 5년분할 상환방식으로 바꿈과 동시에 9.75~11.5%인 금리를 등급별 조건완화를 통해 인하효과를 거두도록 조정하기로 했다. 김영기기자YG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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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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