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앙교육진흥연 소장/교육청직원 2명 영장/검찰 학원비리수사

입시학원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안대희 부장검사)는 5일중앙교육진흥연구소 회장 허필수씨가 고교 교장과 교사들에게 거액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잡고 뇌물공여 및 배임증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또 1월부터 13개 보습학원으로부터 수강료 초과징수 사실을 묵인해 주고 7백50만원을 받은 서울 성동교육청 사회체육과장 정종구씨(48.5급)와 94∼95년 5개 보습학원에서 5백30만원을 받은 강남교육청 주녕길씨(42.7급)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서울시교육청 사학법인계 김성수씨(7급)를 소환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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