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로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구청 강당에서 '어린이 안심귀가 어르신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순찰활동에 나선다.
순찰대는 성범죄나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만65세 이상 어르신 96명으로 구성됐다. 관내 초등학교 24곳에 네 명씩 배치돼 하교시간마다 어린이 안심귀가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영등포구, 15일 아트홀에서 폭소 콘서트
서울시 영등포구는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부터 영등포아트홀에서 클래식 음악과 개그가 어우러진 '얌모얌모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개그맨 전유성씨가 연출하고 전문 성악가 9명이 출연한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아동ㆍ청소년은 50% 할인된다. 문의는 문화체육과(2670-3128)로 하면 된다.
양천구 보건소, 10일 가족과 함께하는 육아교실
서울시 양천구 보건소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임신부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생아 돌보기ㆍ모유 수유법ㆍ임부체험 등을 강의하는 육아교실을 개최한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달마다 25가족씩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신청과 문의는 모성실(2620-388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