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알레르기성 비염치료제 도입

동아, 日 타나베제약서…내년 발매동아제약은 일본 다나베제약과 이 제약사의 제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타리온정'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타리온정은 일본 다나베제약과 우베흥산이 공동 개발한 새로운 항히스타민제로 지난해 10월 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한 적응증으로 일본에서 처음 발매된 신약이다. 이 약은 사람 몸 속 화학 전달 물질인 히스타민과 수용체와의 결합을 저지해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 알레르기성 비염증상을 개선한다고 동아제약은 설명했다. 동아는 이번 계약체결에 맞춰 이 약에 대한 국내시판허가 신청을 추진 중이며 내년 하반기에 국내시장에 본격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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