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발렌타인 사면 100% 경품"

전국 3,000여개 업소서 내년 1월 말까지

진로발렌타인스가 스카치 위스키 세미나에 이어 오픈형 바와 카페를 이용하는 소비자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새로운 위스키 소비 문화에 주력하고 있다. 진로발렌타인스는 6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카페, 모던바, 웨스턴바 등 전국 3,000여개 오픈형 업소에서 발렌타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하는 ‘발렌타인스 윈터 나이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지정 업소에서 발렌타인 12년산이나 발렌타인 마스터스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패션손목시계, 마스크팩 세트, 컬러 다이어리, 골프공, 명함케이스가 제공되는 ‘당첨률 100%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한다. 발렌타인 12년은 44종의 몰트와 그레인이 빚어내는 절묘한 맛이 특징이며, 전통미와 모던함, 고급스러움과 세련미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위스키이다. 발렌타인 마스터스는 블렌딩의 대가인 로버트 힉스가 한국인의 입맛에 맛도록 개발한 제품으로 독특한 부드러움이 돋보이는 위스키이다. 진로발렌타인스 데이비드 루카스 대표는 “기존의 위스키 소비가 접대와 향응 위주였다면, 이제는 사교와 친목 위주의 건전한 음주 문화로 바뀌어 가고 있는 추세”라며 “위스키를 더욱 즐겁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젊은이들을 위한 친목 모임이나 파티들을 겨냥해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로발렌타인스는 이 같은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발렌타인 홍보대사인 케네스 린지를 초청, 위스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스카치 위스키 세미나’를 개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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