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NEC, PC부품 공용화율 90%로 상향

일본의 NEC가 PC부품의 공용화 비율을 현재의 30%에서 90%로 높일 계획이다.10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NEC는 PC의 개발비용 절감은 물론 대량생산을 통한 조달비용 감소를 위해 PC부품의 공용화 비율을 상향키로 했다. 또한 국내ㆍ외 합해 약 130개의 기종가운데 60% 정도를 세계 공통모델로 하는 한편 상품 통ㆍ폐합도 추진키로 했다. 일본 PC업계는 최근 시장 침체와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NEC 외에 후지쓰 등 다른 업체들도 비용절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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