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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업협회는 25일 제22기 정기총회를 열고 박광순(사진) 대홍기획 사장을 1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 회장은 중앙일보-동양방송, 삼성종합건설을 거쳐 1983년 대홍기획에 입사, 경인방송 대표직을 수행했던 2년간을 제외한 25여년 동안 광고계에 종사해왔으며 광고 관련 단체에서 폭넓은 대외활동을 해왔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미디어 정책과 광고정책의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광고 거래 제도들이 글로벌 기준에 맞게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