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쌍용자 무쏘 유럽지역 광고 강화

◎현지서 제작… 연말까지 100만불 투입쌍용자동차(대표 손명원)는 최근 영국의 유명 광고회사인 윌리스 톰린슨사를 광고대행사로 선정,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대대적인 광고를 시작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쌍용은 윌리스 톰린스사가 제작한 지프형 승용차 무쏘 광고를 이달초부터 「이코노미스트」, 「뉴스 위크」,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등 유럽지역에서 발간되는 유력 인쇄매체에 게재하기 시작했으며 연말까지 1백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신문, 잡지, TV 등 각 매체를 통해 광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는 그동안 국내에서 제작된 광고물을 유럽의 현지 판매법인과 딜러들에게 보내 광고를 실시했으나 문화적 차이로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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