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과 경남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초청 특강 ‘명사에게 길을 묻다’가 25일 오후 2시 진주혁신도시 내 한국남동발전 강당에서 개최된다.
첫 강의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밀리언셀러 소설가이자 국회의원을 지낸 김홍신 교수가 ‘인생 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단 한 번뿐인 삶을 위한 일곱 가지 물음과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인생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특강은 서경방송과 경남일보가 지역 주민들의 지식 함양은 물론 서부경남 발전의 중심축이 될 혁신도시 이전기관들과 지역 주민 간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지역 언론이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면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분기별 1회, 연 4회에 걸쳐 혁신도시 이전 기관을 순회하며 명사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