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원자력硏, 원자력기술 산업적용 방안 모색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오는 11일 원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 원자력 기술과 일반 산업기술의 상호 교류 및 융합을 위한 ‘제7회 화학 및 분석 기술의 원자력 산업 적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허진목 박사, 김병남 박사, 박태홍 박사, 한국표준연구원 이상한 박사를 비롯해 일본국제문제연구소 추시로 요네자와 박사, 중국 원자력과학기술연구원 허밍 허 박사 등 국내외 원자력 화학 분야 전문가들이 초청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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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및 분석 기술의 원자력 산업 분야에의 활용 극대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환경시료 화학분석, 핵연료 화학분석, 방사선 응용 및 파이로 공정 등 다양한 주제의 초청 강연 6건과 포스터 발표 30여 건이 이뤄질 예정이다.

연제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화학연구부장은 “이번 행사는 화학 및 분석 기술을 비롯한 원자력 기술의 산업적 활용을 촉진하고 보다 다양한 분야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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