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일부터 모든 점포에서 롯데마트 마일리지 회원이 구매한 금액의 0.5%를 적립, 지역 단체 등에 기부하는 `지역사랑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마일리지 회원은 매장 계산대 인근에 설치된 `무인 적립기'를 통해 후원하려는 지역단체를 선택한 후 구매 영수증의 바코드를 스캐닝하면 적립이 된다. 후원 대상은 봉사단체, 종교단체, 아파트 부녀회 등 공공성을 띤 지역단체로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되며 분기별로 영수증 합산금액이 200만원 이상인 대상에 대해 합산금액의 0.5%가 후원금으로 전달된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