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박지은씨가 삼호F&G(옛 삼호물산)의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박 선수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3일까지 4차례에 걸쳐 삼호F&G 보통주 47만5,400주(1.17%)를 추가 취득, 지분율을 2.29%에서 3.46%로 높였다.
수산물 가공업체인 삼호F&G는 박씨의 아버지인 박수남씨가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박씨가 운영하는 삼호가든이 31.1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박 선수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그레이스팍코리아도 4.43%의 지분율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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