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제약은 4일 오전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2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본입찰에서 고배를 마신 안국약품(001540)은 전날보다 5.34% 하락한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드림파마의 매각 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인수 본입찰에 참여한 3개사 가운데 알보젠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
본입찰에는 알보젠 외에 안국약품과 차바이오그룹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알보젠은 근화제약의 지분 67.03%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이에 따라 근화제약과 드림파마의 합병 가능성도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