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벤처 클럽 결성
신한은행은 자사가 투자한 벤처기업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신한 벤처 커뮤니티(SVC)'를 결성하고, 23일 '투자기업 실무자대표 간담회'를 갖는다.
신한은행은 이들에게 기술 및 경영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기업들이 서로 다양하게 교류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이 투자한 기업은 싸이버텍홀딩스, 창민테크, 솔고바이오메디컬 등 29개 업체로 모두 239억원을 투자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분기당 한번씩 CEO간담회를 열고, 매년 한번씩 투자기업과 공동으로 선진국에서 기술탐방 및 해외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상연기자
입력시간 2000/11/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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