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16일 주주 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사장에 이경주(56ㆍ사진) 계열사인 경보제약 대표를 선임했다. 이 신임 사장은 울산대 화공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화학 박사를 취득했다. 1984년 종근당에 입사해 93년부터 계열사인 경보화학에서 연구개발 전문가로 근무했으며, 2010년부터 대표이사로 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