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은행의 최대주주가 현대해상화재보험에서 현대중공업으로 변경됐다. 1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현대해상화재가 보유하고 있던 강원은행주식중 80만주를 장내에서 취득해 최대주주로 부상했다. 현대중공업의 지분율은 2.95%에서 6.72%(142만7,257주)로 높아졌고 현대해상화재보험은 4.99%에서 1.23%(26만1,774주)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