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고정금리 주택담보 대출상품이 등장했다.
경남은행은 주택이나 아파트를 담보로 2년 동안 연5.99% 또는 3년 동안 연6.1%의 고정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는 ‘금리안심홈론Ⅱ’를 오는 8월15일까지 총 5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주택금융공사의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대출금리는 만기에 따라 연5.8~6.55%로 3억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다. 이에 비해 경남은행의 ‘금리안심홈론Ⅱ’는 대출 제한조건이 없다.
또 ‘금리안심홈론Ⅱ’는 2년 또는 3년 후에는 변동금리로 전환돼 2~3년 단기간의 금리상승에 대한 위험을 회피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