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건설社, 잇단 출시일본의 종합건설회사들이 건물 옥상에 식물을 재배해 열을 흡수할 수 있는 이른바 '옥상 녹화(屋上 綠化)'용 전략 상품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4일 보도했다.
복사열 등을 흡수, 한여름 찜통 더위를 막을 수 있는 이들 제품에 대해 건설회사들은 옥상 뿐 아니라 건물 외벽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 중이다.
옥상 녹화는 도쿄도가 4월부터 신축 건물에 의무화해 앞으로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어서 각 건설회사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노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