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은 “우크라이나 갈등에 대한 정치적 해결책이 있다고 여전히 확신한다”며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평화 방안을 더 이상 지연시키지 말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29일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시행하기로 합의했으며, 미국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별도의 추가 제재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G7은 러시아에 “분리주의 집단(반군)에 대한 영향력을 활용해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사찰단의 활동을 보장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경의 효과적인 통제에 나서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