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다니엘 헤니-휴잭맨 '엑스맨 탄생'서 맞대결


배우 다니엘 헤니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엑스맨 탄생: 울버린(X-Men Origins: Wolverine)’의 정식 티져 예고편이 공개됐다. ‘엑스맨 탄생: 울버린(X-Men Origins: Wolverine)’은 지난 2006년 완결된 ‘엑스맨 3부작’의 스핀오프로 주인공 ‘울버린’의 탄생 비화를 다룬다. ‘엑스맨 시리즈’은 돌연변이와 인간이 공존하는 도시를 스펙터클 하게 그린 SF 블록버스터 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주인공 울버린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내년 봄 개봉 예정인 ‘엑스맨 탄생: 울버린(X-Men Origins: Wolverine)’에서는 로건(휴 잭맨)이 자비에 교수를 만나 울버린으로 탄생하게 되는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최근 피플지가 살아있는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선정한 휴 잭맨이 전편에 이어 다시 울버린으로 열연했다. 다니엘 헤니는 울버린의 천적이자 추적 전문 기술을 갖춘 저격수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다니엘 헤니는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니엘 헤니는 휴 잭맨에게 총을 겨누는 등 맞대결을 벌이며 긴장감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유창한 영어 실력과 ‘마이 파더’ 등을 통해 발전하는 연기를 선보인 다니엘 헤니에게 이번 영화는 헐리우드에서 얼굴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엑스맨 탄생: 울버린(X-Men Origins: Wolverine)’은 내년 5월 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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