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대상<br>풀HD 3D 영상 원본 해상도 그대로 완벽 재현
 | | 박재순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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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삼성파브 풀HD 3D LED TV(사진)가 국내 3DTV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3D TV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삼성전자의 풀HD 3D LED는 3D 전용 패널과 함께 독자적으로 개발한 3D하이퍼리얼 엔진을 장착, 생동감 넘치고 편안한 입체화질을 구현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 스피드 백라이트 기술로 영상에 따라 변화하는 LED 광원의 밝기 조절 속도를 기존보다 2배 이상 향상시켜, 깊이 있는 블랙 표현과 더욱 풍부한 화질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세계 표준인 능동형 방식을 적용했기 때문에 모든 종류의 풀HD 3D 영상을 원본 해상도 그대로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3D 콘텐츠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 3D LED TV가 3D TV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삼성전자만의 '3D 입체영상 변환기술' 때문. 삼성전자는 기존의 일반영상을 3D 입체영상으로 바꾸어 주는 '2D → 3D 변환기술'을 독자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3D 콘텐츠 부족에 대한 우려를 해결했다.
이 기술을 채용해 시청자는 리모컨 버튼 하나로 모든 TV 프로그램을 3D 입체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3D 입체감을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기존 제품과 비교에 가볍고 착용감이 좋아 장시간 시청에도 편안한 시청 환경을 제공하는 능동형 3D 안경도 인기비결 중 하나다. .
3D 입체영상 기술뿐 아니라 23.9mm(8000 시리즈)·26.5mm(7000 시리즈)의 한층 더 얇아진 슬림 디자인으로 품격을 더했다. 또 합리적인 가격책정으로 이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 TV는 출시 후 동일 기간 같은 인치(46/55인치)의 LED TV 판매량(8,200대)보다 26% 늘어난 판매 성장세를 보이며 TV 시장의 핵심 품목으로 자리잡는데 성공했다. 또 3D LED TV 판매의 절반은 55인치 대형 제품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이 3D 입체영상을 즐기기 위해 55인치 대형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작년 같은 기간의 LED TV 전체 판매의 절반 가량은 46인치 제품이었다.삼성전자는 이러한 소비자 구매 트랜드에 맞춰 풀HD 3D LED TV의 3D 입체영상을 보다 생생하고 실감나게 전달하기 위해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고객 체험 마케팅을 벌였다.
국내 최초로 3D TV광고를 3D로 즐길 수 있는 3D 극장광고를 선보인 것이 대표적. 아울러 풀HD 3D LED TV 체험버스와 55인치 삼성파브 풀HD 3D LED TV 9대로 구성된 거대한 TV 조형물로 구성된 체험존을 극장ㆍ전시관ㆍ스포츠 경기장ㆍ국제모터쇼 현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운영했다.
또한 남아공 월드컵 기간 동안 보다 많은 사람들이 3D TV의 생생한 입체영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각종 응원 현장에 아트 월(art wall)을 방불케 하는 대형 TV 조형물을 설치, 체험존을 선보였다. 이와함께 3D 콘텐츠 확산을 위해 영화 '아바타'를 통해 세계적으로 3D 열풍을 몰고온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SM엔터테인먼트와 '3D 콘텐츠 리더십 협력'을 맺었다.
이에따라 아바타 제작팀이 보아ㆍ동방신기ㆍ소녀시대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와 콘서트를 3D로 촬영하고, 촬영된 3D 콘텐츠는 삼성전자가 3D TV 마케팅에 활용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TV시장에서 '빛의 화질 LED TV'로 광풍을 일으키며 'LED TV=삼성'공식을 확립했다. 올해는 ''3D LED TV=삼성'의 공식을 더욱 확고히 한 한해였다. 내년에는 새롭게 부상하는 스마트TV를 통해 고객에게 좀 더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 글로벌 1위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고부가 선박 통해 경쟁력 강화"
[수상소감] 박재순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
먼저 기업의 마케팅 활동과 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마케팅대상'이라는 상을 제정하고 삼성파브에 '종합대상' 수상의 영광을 주신 데 감사 드린다. 삼성파브는 5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한 TV업계 No.1 브랜드로써 늘 새로운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세계최초 Full HD LED 3D TV 출시와 함께 월드컵을 3D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는 친근한 메시지를 시작으로 고객에게 3D 입체영상이 무엇이며 어떤 장점이 있는지를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해오고 있다.
이어서 광고매체를 통해서는 3D 입체영상의 장점을 '진짜에 더 다가서다' 라는 메시지로 전달하는 한편,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는 3D TV가 어떤 장점이 있는지를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쌍방향 마케팅을 시행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통합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 있다.
삼성파브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고품격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결집된 차별화된 제품으로 TV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해 나갈 것이다. 또한 고객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평가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참여형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더 많은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커뮤니케이션으로 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브랜드가 될 것을 약속 드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