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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쿠웨이트서 2억2,000만弗 플랜트 수주

김현중(앞줄 왼쪽 세번째) 한화건설 부회장이 발주처인 KNPC사의 아사드 아흐마드 알사드(〃〃두번째) 회장과 화공플랜트 공사 계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14일 쿠웨이트에서 2억2,000만달러 규모의 해외 화공 플랜트 공사를 수주해 현지에서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쿠웨이트 사파트에 위치한 KNPC 본사에서 열린 이날 계약식에는 김현중 한화건설 부회장을 비롯해 발주처인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 KNPC의 아사드 아흐마드 알사드 회장, 하템 알 아외디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쿠웨이트 시티 인근의 3개 정유플랜트와 2개 오피스빌딩의 소방 시스템 등을 친환경 설비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30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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