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학교폭력예방 기업이 나섰다/삼성항공,임직원 대상 상담원 교육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기업도 팔을 걷고 나섰다.삼성항공(대표 이대원)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협조를 받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폭력예방을 위한 상담원기초교육과정」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격일로 6차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의 발생원인·청소년의 정신세계·전화상담요령 등 학교폭력의 원인에서부터 청소년의 성상담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이뤄진다. 삼성항공은 이 교육을 마친 임직원들을 방과후 「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서 자원봉사하거나 PC통신인 유니텔의 「go prevent」를 통해 상담원으로 활동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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