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부 '쌀관세화 유예' 내주 결정

쌀 관세화 유예방침이 사실상 굳어진 가운데 정부가 다음주 최종결정을 내린다. 정부는 미국ㆍ인도 등과 추가협의를 마친 뒤 오는 29~30일께 세계무역기구(WTO)에 최종 협상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쌀 협상단의 한 고위관계자는 23일 “연내에 협상을 끝내지 못하면 관세화 의무가 발생하기 때문에 다음주까지 협상을 종료하기로 했다” 며 “협상국가와의 추가협의 내용을 담은 최종 협상결과는 29~30일께 WTO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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