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포드-브리지스톤 관계복원 합의

포드와 브리지스톤은 타이어 파열 문제로 단절된 비즈니스 관계를 복원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6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양측이 지난해 11~12월 고위급 접촉을 통해 이렇게 합의했다면서 관계 정상화 조건들이 이달중 절충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포드가 브리지스톤으로부터 공급받은 불량 타이어를 리콜하면서 지출한 1천300만달러를 브리지스톤측이 지불하는 문제도 향후 실무 협상에서 다뤄질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포드가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점진적으로 재공급받기 시작하는 방안도 실무 협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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