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웅진식품, 한솔교육

웅진식품, 한솔교육 ◎ 웅진식품 명절편 설을 보름여 앞두고 TV 광고도 명절 분위기를 한껏 내고 있다. 웅진식품의 초록매실 모델인 가수 조성모는 '매실총각'으로, 아침햇살의 새 모델로 발탁된 탤런트 송혜교는 '햇살 처녀'로 각각 등장해 선물세트를 들고 고향의 부모님을 찾아가는 광고가 새로 나왔다. 초록매실과 아침햇살은 쌀과 매실을 원료로 만든 전통적인 음료인데도 불구 젊은 층 사이에 가장 인기 높은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한데다 유머러스하고 가볍게 광고를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 이 광고는 이들 모델의 얼굴만 나오고 모든 화면을 애니메이션으로 처리, 경쾌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 한솔교육 신기한 영어나라 어린이의 뛰어난 영어실력을 실제로 보여주며 소비자의 주목을 끌어온 한솔교육의 '신기한 영어나라'가 새 TV CF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신기한 영어나라로 학습한 어린이의 놀라운 영어 구사력을 또래보다 큰 아이들과 비교해가며 재현한 비교 기법을 활용했다. 어느 가정집 앞마당이 나오고 그 옆집에 한 미국인 할아버지가 안락의자에 앉아 독서를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축구공이 날아 들어온다. 화면이 바뀌고 울타리 밖에서 장난꾸러기 4명이 영어가 되지 않아 "공 달라 그래 봐""난 못해"등의 대화를 주고받으며 고민하고 있다. 그때 가장 어린 나이인 42개월짜리 임재완군이 등장, "Sorry pass me the ball, please"라고 말해 미국인 할아버지가 공을 건네준다. 이효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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