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 G플랜트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윤활유 탱크터미널 사업부문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신설회사 지허브주식회사 설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허브는 SK가스가 추진하는 신사업인 탱크터미널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만들어지는 법인으로 윤활유를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이용해 저장 임대료 수익을 거두는 형태의 사업이다. 구체적인 사업목적은 ▦파이프라인에 의한 액체화물운송업 ▦화물보관 및 저장업 ▦항만시설운영업 ▦화학물 및 화학제품제조업 ▦에너지 관련 무역업 ▦액체연료 및 관련제품 도매업 ▦일반화물자동차 운송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