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서울에서는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한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서울시는 다음달 제81회 어린이날(5일)과 제31회 성년의 날(19일)을 맞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과 뒤뜰, 컨벤션센터에서 각각 기념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5일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공원에서는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날 축제를 열며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과 서울올림픽기념관광장에서도 어린이를 위한 잔치가 벌일 예정이다.
다음달 24일과 25일 광화문 일대에서는 그룹댄스, 길거리농구, 태권도 시범 등을 겨루는 서울유스챔피언대회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18개 시립청소년시설에서는 청소년동아리공연 축제, 뮤직청소년가요제, 힙합페스티벌, 이색체험캠프 등 모두 101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흥사단과 서울청소년서울연맹 등 청소년단체는 환경문화축제와 한강축제, 댄스경연대회 등 29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5개 자치구에서도 청소년 페스티벌, 동요부르기대회, 가족백일장, 댄스ㆍ뮤직경연대회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02)3707-9254
<김영준 교보증권 애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