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스포츠 데이터, 속칭 ‘스텟’이 최근 유료화 바람과 함께 찾아보기 어렵게 바뀌었고 찾아본다 하더라도 베팅과는 큰 연관이 없는 복잡한 세부 스텟 때문에 복잡했던 것과 달리 다양한 스포츠 데이터를 정리해 제공하는 사이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스포츠 데이터 제공업체 팡토(대표 김한호, www.pangto.com)은 당일 있을 경기들을 베팅에 필요한 요소들로 정리해 제공하는 스포츠 통계 서비스 사이트다.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게임 정보를 제공하는 팡토는 세분화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데이터를 스포츠 팬들의 눈높이에 맞췄다.
특히 각 팀의 정보를 세분화해서 열람할 수 있는 점은 팡토의 장점. 야구의 경우 당일 팀 간 전적에서 월별 전적, 이닝별 승패현황과 이닝별 득점현황 등 자세한 내용을 열람 가능하다. 특히 이닝별 득점 현황으로 정리된 모든 데이터들은 게임의 전체적인 흐름을 가늠할 수 있도록 한다.
‘나만의 분석’이라는 코너에는 원하는 팀간의 과거 경기를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가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상대 전적에 따른 이닝별 득점 현황에서 최근 5경기의 이닝별 득점 현황은 승패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 팀 간 평균 득점도 이닝 별 평균 득점으로 정리해서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득점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상대 전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 사용자가 경기를 예상하기 쉽도록 만들었다.
그 밖에 농구의 경우 쿼터별, 선수별 2점, 3점 슛 성공률과 핸디캡 분석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배구와 축구 등 모든 스포츠를 보다 알기 쉬운 통계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스텟을 통해 분석했다.
또한 전문가의 예상 코너를 통해 경기에서 놓친 소소한 부분까지 챙기거나 본인의 예상과 맞춰보는 재미도 있어 통계 분석을 통한 토토나 프로토 게임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팡토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