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릭이 페블비치 코스에서 64타를 기록한 적이 있기 때문.퓨릭은 『그냥 열심히 쳐』라고 말했고, 둘은 웃고 말았다.
시상식을 지켜 본 퓨릭은 『내 조언덕분에 64타를 쳤으니 레슨비를 내라』고 농을 걸었다.
○…스탠포드대 시절 골프팀 동료였던 노타 비게이 3세는 『그는 집념의 화신』이라며 『전날 나는 그가 자신의 목표를 향해 질주할 것으로 예견했다』고 말했다. 비게이3세는 2라운드까지 10언더파를 치며 단독 2위까지 올랐으나 3,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추가하는데 그쳐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4위에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