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신한생명, 생활비까지 보장해주는 '암보험' 출시


신한생명은 최근의 암 질병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보장을 제공하는 ‘신한생활비주는암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과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 관련 치료비용 및 생활자금을 상당부분 보장해 주며, 15년 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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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암보장개시일 이후 특정암 진단을 받고 매년 생존시 10년간 6,600만원의 생활비와 검사비를 지급한다. 암 보장 관련 12종 특약을 담았으며 ‘고액·특정암진단특약’을 통해 최고 1억원의 고액암을 보장한다. ‘계속받는암진단특약’에 가입하면 첫 번째 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경과 후에 발생하는 새로운 암, 전이된 암, 재발된 암을 모두 포함한 재진단암을 보장해준다. 이외에도 암수술, 사망, 입원, 통원, 항암치료 등의 보장은 개별 특약을 통해 선택할 수 있으며 암 또는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시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보험료는 주계약 1,000만원, 플러스암진단특약 1,500만원, 암사망특약 5,000만원 가입시 40세 기준으로 남자 2만760원, 여자 2만620원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 발생 후 생존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의 암보험이 고액치료비에 중점을 뒀다면 ‘신한생활비주는암보험’은 암치료를 위한 보장은 물론 소득상실에 대한 생활비 고민도 해결해 주는 3세대 암보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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