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가 국가 공인 영어말하기 자격시험인 ESPT((English Speaking Proficiency Test) 인증센터로 부산지역 대학 최초로 지정 받았다.
동명대는 필리핀 바기오 소재 CMIC(CHRISTIAN MISSION INTERNATIONAL COLLEGE)와 17일 동명대 대학본부경영관에서 필리핀 CMIC 김종남 총장과 최철순 교무처장, 동명대 설동근 총장(사진 가운데), 김종수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및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명대는 또 이날 화상과 음성을 통해 응시자의 영어회화 능력을 평가하는 국내 최초의 국가 공인 영어회화능력 평가시험인 ESPT 현판식도 가졌다. 부산지역에서 ESPT를 시행할 수 있는 기관 중 대학으로서는 동명대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