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5차 동시분양 4일부터 청약접수

이번 주엔 서울지역 5차동시분양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또 용인과 분당 등에서도 아파트 분양및 견본주택 개관이 이어진다.4일 시작되는 서울 동시분양을 통해선 18개단지 총 2,50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중 송파구 문정동과 구로구 구로동 삼성래미안아파트는 각각 1,696가구, 1,244가구의 대단지이고, 옥수동 동인아파트는 한강조망권 아파트여서 청약결과가 주목된다. 한일건설은 오는 8일부터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의 주상복합건물 한일써너스빌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25층 3개동에 24~47평형 아파트 504가구와 16~23평형 오피스텔 252실이 들어선다. 평당분양가는 아파트가 500만~530만원선, 오피스텔은 400만~430만원선이다. 지하철7호선 상봉역과 상봉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다. 현대건설도 4일 경기도 용인시 죽전지구에서 현대홈타운3차 2단지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6~20층 9개동에 33평ㆍ46평형 537가구로 이가운데 33평형 19가구, 46평형 15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평당분양가는 620만~690만원선.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은 걸어서 10~12분 거리. 입주는 2003년 4월 예정이다. 동원개발은 오는 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서 아파트 견본주택을 연다. 이 단지는 22층 4개동에 166가구로 평당분양가는 690만~710만원선.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분당신도시에 인접해있어 생활기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은 걸어서 10분 거리며 인근의 중탑초ㆍ야탑중학교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입주는 2003년 10월 예정. 민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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