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은평구, 진관사 일대 야생동식물보호구역 지정 外

대구대, 지역민도 이용가능 종합복지관 개관

대구대, 지역민도 이용가능 종합복지관 개관 대구대학교는 학생 등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종합복지관(사진)을 14일 개관했다. 대구대 경산캠퍼스 내에 위치한 종합복지관은 연면적 8,197㎡, 지상 4층(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39타석의 골프타석 및 피팅실,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 스포츠 레저시설과 함께 세미나실, 강의실, 소극장, 커피 전문점 등을 갖추고 있다. 대학측은 오는 23일(토ㆍ일요일 제외)까지 헬스장과 수영장 시설을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며 내년 1월부터 종합복지관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손성락기자 울산항만공사 내년부터 삼진 아웃제 도입 울산항만공사(UPA)는 내년부터 업무 실적이 저조한 직원은 2차례 경고 후 퇴출하는 '삼진 아웃제'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UPA가 마련한 인사 개혁안은 내년부터 상ㆍ하반기 연간 2차례 인사평가를 통해 최하위 10%에 대해 ▦1차 전환배치 및 교육 ▦2차 성과급 감액 및 교육 ▦3차 퇴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UPA는 1, 2급 간부 11명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성과 연봉제를 적용해 개개인의 업적평가를 5등급으로 나눠 최고~최저간 연봉이 두 배까지 차이가 나도록 할 계획이다. 성과연봉제는 2012년부터 전 직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울산=김영동기자 성주일반산업단지 잔여필지 수의계약 분양 경북 성주군에서 조성중인 성주일반산업단지가 지난달 29일 1차 분양 후 잔여필지에 대해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수의계약을 시작한다. 분양률이 저조할 것이라는 일반인들의 우려와 달리 25%의 분양실적을 기록한 이 산업단지는 현재도 기업체들의 계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조기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성주군은 기대하고 있다. 성주군은 산업단지의 원활한 분양을 위해 토지대금의 80%, 건물감정가의 90%까지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알선하고 있다. /성주=이현종기자 김천시, 국도대체 우회도로 연결구간 착수 경북 김천시는 계획된 4개 구간의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공사 중 어모면 옥률리와 대항면 대룡리를 연결하는 구간이 착수된다고 14일 밝혔다. 그 동안 사업시기가 불투명 했던 7.2km에 달하는 이 구간은 2011년에 10억원의 설계용역비가 확보됨에 따라 소정의 절차를 거친 후 2012년부터는 본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미 착공해 6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혁신도시와 연결되는 구간의 우회도로 공사도 혁신도시 준공에 맞춰 개통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경기북부권 의정부시 채용 박람회 경기도 의정부시는 지역 실업난 해소를 위한 '2010 경기북부권 의정부시 채용박람회'를 16일 시청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의정부시 관내 8개 업체와 관외 7개 등 총 15개 구인업체가 참가해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구인 업체는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구직자는 의정부일자리센터에서 구인 정보 등을 확인한 후 이력서를 가지고 행사장에 나가면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취업상담과 함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도 소개된다. /의정부=김광현기자 경기교육청 신·증설학교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경기도교육청은 내년부터 도내 신ㆍ증설학교에 태양광, 태양열, 풍력,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 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4월부터 신설 및 연면적 3,000㎡ 이상의 증ㆍ개축 학교는 신재생에너지를 예상 에너지 사용량의 10% 이상 의무적으로 사용토록 했다. 특히 2013년부터는 매년 1%씩 추가로 늘릴 예정이다. 내년 신설학교는 초등학교 21곳, 중학교 13곳, 고등학교 12곳, 특수학교 2곳 등 48개교다. /수원=윤종열기자 불우 청소년 성탄절때 받고싶은 선물은 운동화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가정의 자녀들이 크리스마스 때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운동화와 MP3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이천시에 따르면 장호원읍이 기초생활수급자, 모자가정 등 생활보호 대상 가정의 자녀 177명에게 편지를 보내 크리스마스 소원을 물었더니 35명이 운동화라고 답했다. 또 31명이 MP3를 원했고 24명이 의류를 원했다. 장호원읍은 소원을 들어주는 알라딘의 램프처럼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램프의 요정'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장호원읍은 지난 8월부터 지역 내 사회단체, 기업, 유지 등으로부터 램프의 요정 선물을 위한 모금을 해 현재 1,036만원을 모았다. /이천=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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