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14일(금)] 인물 현대사外

■ 베스트극장 (MBC 오후9시55분)

임시정부 이론가 조소앙선생 조명
■ 인물 현대사 (KBS1 오후10시)
광복 60년 특집 ‘좌우를 넘어 민족을 하나로’. 대한민국 건국의 토대를 세운 이론가로 평가받는 조소앙 선생을 살펴본다. 그는 독립 운동 진영의 좌우익 대립을 지양하고 민족의 역량을 통일하기 위해 ‘삼균주의’를 체계화시킨 임시 정부의 이론가였다. 그의 일기와 선언서 등을 통해 삼균주의의 이론적 확립 과정과 독립 운동의 행적을 살펴본다. 버림받은 여자들의 복수 그려
■ 베스트극장 (MBC 오후9시55분)
‘스톡홀름 신드롬’. 시은은 남자친구인 한수에게 모질게 버림을 받는다. 아픔을 달래기 위해 실연자 클럽을 찾아간 시은은 노골적으로 남자친구에 대한 증오심을 드러내는 나영을 만난다. 시은과 나영은 각자의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분노하고 남자들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중세 수도원 연쇄 살인사건 담아
■ 장미의 이름 (SBS 밤12시55분)
원제 ‘The Name Of The Rose’. 1986년 감독 장 자크 아노. 움베르토 에코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했다. 중세 수도원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을 추적해가는 한 수도사와 젊은 제자의 활약을 그렸다. 아조의 아련한 회상을 통해 1327년 이탈리아 북부의 한 수도원에서 그의 스승 바스커빌의 윌리엄 수도사와 함께 겪었던 엄청난 사건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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