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자산부문 특화땐 한국 금융허브 가능"

페베로 BNP파리바 회장


미셸 페베로 BNP파리바 회장은 19일 “금융 부문에 대한 한국의 시장규제가 상당 부분 완화돼가고 있다”면서 “자산관리 부문으로 특화된 금융허브를 추진할 경우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근 방한한 페베로 회장은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동북아 금융허브를 만들기 위한 한국의 기반은 탄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이번 방한에서 한국의 성장잠재력에 대해 다시 한번 확신을 갖게 됐다”고 강조한 뒤 “한국의 잠재 경제성장률은 4.5~5%로 미국ㆍ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다”고 한국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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