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과학축전 내달 1일 광주서 개막

이소연씨 강연·테마 전시등 프로그램 다채

지난해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07 대한민국과학축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부모들과 다양한 과학실험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의 강연에서 독도 환경 공부까지. 오는 8월1일 ‘빛고을’ 광주광역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축제 ‘2008 대한민국과학축전’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6일까지 열리는 이번 과학축전은 지구와 우주, 지구와 인류 현안 등에 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어느 때보다 풍성해졌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과학축전은 ‘인재대국! 과학기술강국 건설!’을 주제로 건국 이후 과학기술의 발자취뿐만 아니라 21세기 인류와 지구 현안인 우주ㆍ환경ㆍ에너지ㆍ생명 등 다양한 테마별 기획 전시와 과학기술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올해 과학축전에서는 한국 최초 우주인 탄생을 기념해 우주 분야 프로그램들이 집중 소개된다. 개막식 첫날인 8월1일에는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특별강연에서 우주인 선발ㆍ훈련, 우주선 탑승ㆍ착륙까지 생생한 체험을 전해준다. 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인공위성ㆍ로켓ㆍ우주식량ㆍ우주복 등 항공우주 관련 연구 성과물을 전시하고 한국천문연구원은 행성저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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