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화성산업, 대구 북구 1,640세대 침산화성파크드림 공개

아파트 1202, 오피스텔 438세대 대단지, 입지적 장점 부각

침산화성파크드림 조감도.

화성산업은 대구 북구 침산동에 1,640세대 규모(아파트 1,202, 오피스텔 438)의 ‘침산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21일 공개했다.

그동안 대구지역 신규 분양시장은 도심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져왔으나 침산화성파크드림은 북구의 중심인 침산동에 위치한 재건축단지다. 전용면적 85㎡이하가 전체 아파트의 약 90%를 차지하는 실속형으로 구성됐다.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조합원 분양(92세대)은 100% 완전 분양됐다.


침산화성파크드림은 도심 접근성은 물론 신천대로, 경부고속도로, 4번국도 등 광역교통망이 갖춰져 있고 신천을 내 집 정원처럼 활용할 수 있는 등 훌륭한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 정보통신특등급에 유명 조각가의 작품을 단지 내 테마공원에 설치한 문화·예술 단지로 조성, 타 단지와 차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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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격의 경우 인근 단지와 비교할 때 입지, 층, 향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최소 1,000만원 이상 낮게 적용하는 등 실수요자를 배려했다고 화성산업 관계자는 전했다.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1순위 25일, 3순위 26일에 인터넷으로 각각 접수받고 당첨자는 다음달 1일 견본주택에 게재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직접 청약을 접수한다. 오피스텔은 거주지역과 청약통장 가입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28일 발표한 뒤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일간 분양계약을 체결한다.

화성산업은 청약자들을 위해 견본주택 오픈 기간 동안 응모를 통해 50인치 LED TV와 820L 냉장고, 전기밥솥, 후라이팬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주성수 화성산업 홍보팀장은 “대구 도심에 대규모 택지나 공동주택 사업부지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재건축·재개발 시장이 새로운 개발 비전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또 하나의 재건축 성공 신화를 예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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