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LG전자와 ㈜SK의 주가를 기초로 수익률을 결정하는 `베스트 투 스타 파생상품투자신탁 LS-2호'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오는 19~21일 3일간 LG전자와 ㈜SK의 평균 종가를 기준주가로 정한뒤6개월마다 이들 회사의 주가를 평가해 기준주가의 85%를 넘으면 즉시 원금과 연 15%의 이자를 지급한다.
또 이들 회사의 주가가 기준주가의 50% 이상을 계속 유지하면 원금이 보장되지만 한번이라도 기준주가의 50% 밑으로 떨어지게 되면 3년 만기 때 주가를 기준으로기준주가에서 하락한 비율만큼 원금을 돌려받지 못한다.
가입금액 1백만원 이상이면 개인,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는 3년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