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249개 선정

경기도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 249곳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26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2011년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249곳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했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유망중소기업 인증서와 현판, 선정 후 5년 간 자금지원 평가시 가점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중소기업관련 지원신청 시 우대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경기도 브랜드마크 사용권도 제공돼 기업의 대외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잡을 수 있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는 지난 1995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4,151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도는 시·군 및 중소기업관련 50개 기관과 단체로부터 추천 받은 429개 유망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 모두 249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중소기업은 우리나라를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이끈 주역”이라며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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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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