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ㆍ일 해협 연안 8개 시ㆍ도ㆍ현 “글로벌 인재육성 함께 한다”

제22회 교류 지사회의 공동성명문 채택

‘한일해협연안 시ㆍ도ㆍ현 교류 지사회의’소속 8개 시 도 현 지사들은 19일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공동교류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공동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날부터 2일간 일본 후쿠오카현 힐튼후쿠오카 시호크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지사회의에는 부산과 경남, 전남, 제주 및 일본 나가사키, 후쿠오카, 야마구치, 사가현 지사가 참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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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 지사들은 “준비된 글로벌인재가 국제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공동교류사업에 대해서는 실무회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각 시․도․현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과 행사에 대해 상호 지지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년째 추진 중인 ‘대학생 해외인턴 취업 지원사업’등을 소개했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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