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패션몰, 연말 분위기 연출 고객 몰이

두타 등 패션몰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송년분위기를 연출, 고객을 모으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몰 두타는 지난달 26일 두타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갖고 매장 내외부 장치장식물을 크리스마스 장식물로 교체, 연말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와 함께 두타는 12월부터 멤버쉽 카드인 `두타 플러스카드` 탄생을 기념, `두타 1,000만원을 부르는 카드 페스티벌`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내년 2월 8일까지 열리며 멤버쉽 카드를 발급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500점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현금 1,000만원을 증정한다. 오는 22일부터 10일간 구매고객 대상으로 `고객 사은행사`를 갖고 다양한 경품 등을 증정한다. 또한 12월 한달 동안 8층 이벤트 행사장에서 영화시사회 및 코스프레, 영화캐스팅 쇼 등 참신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명동 아바타는 겨울 방학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2일부터????동안?연??이벤트인 `2004 메리 크리스마스 인 아바타`를 개최한다. 아바타는 이번 행사에 맞춰 세일을 실시, 연말연시 카드 및 니트ㆍ모자ㆍ가방ㆍ장식소품 등을 10~15% 할인 판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밀리오레는 1층 무대를 산타 마을로 꾸며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모으기 노래방을 설치해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16일부터 총 6일간 구매금액에 따라 추첨을 실시해 양말, 방석, 밍크 담요 등 사은품을 준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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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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