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내 첫 인터넥 즉석복권 등장

국내 처음으로 인터넷 전용 즉석복권이 등장했다.한국전자복권(대표 김현성ㆍwww.korealotto.co.kr)은 최근 처음으로 제주도와 전자식으로 복권을 발권하여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인터넷 즉석식 관광복권'(사진)사업대행에 대한 계약을 맺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는 10월2일까지 5개월동안 400만장이 판매되는 인터넷 복권은 성인에 한해 구입이 가능하며 판매가격은 1장당 500원이고 2장연속 구입시 1등 최고당첨금액은 6,000만원으로 총상금은 10억원에 달한다. 구입희망자는 한국전자복권사이트에 접속, 회원으로 가입한뒤 일정금액을 예치하고 구입하면되는데 디지털화된 복권데이터가 기존의 인쇄식 형태로 제공되며 복권의 가려진 부분을 마우스로 긁으면 번호를 확인할수 있다. 당첨됐을 경우 통장번호를 입력하면 3일내 자동 입금된다. 한국전자복권은 이와 관련 전문보안팀을 구성, 가동에 나서는 한편 개별고객관리를 통해 각종 혜택을 제공키로 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남호성전무는 "오프라인형식의 인터넷 전용복권이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큼 최고의 보안과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며 "향후 해외시장 개척도 강화해 국제적인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남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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