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영창뮤직, 창립 57년만에 첫번째 음악 콩쿨 개최

국내 음악 콩쿨 최대 규모인 총 장학금 3천만원 지급


영창뮤직은 24일 포니정재단과 함께하는 영창뮤직 피아노 콩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61년부터 현재까지 공식 후원 중인 동아음악콩쿠르를 제외하고, 자체적인 음악콩쿨을 진행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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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기초학문분야 학술지원과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포니정재단의 문화인재양성과 모기업인 현대산업개발의 예술경영 취지에 맞춰 준비됐다. 제1회 영창뮤직콩쿠르는 초중고 및 일반부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총 대회 장학금은 국내 최대규모인 3,000만원이다.

서창환 영창뮤직 대표는 “미래혁신인재발굴과 아름다운 대한민국 음악인 육성을 목표로 첫 국내 피아노 콩쿨을 포니정재단과 준비했다”며 “단순한 경연이 아닌 감성의 교류와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의미 있는 결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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