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이 9월 영업지표 호전에 따른 증권사의 `매수`추천이 이어지면서 5일 연속 올랐다.
대한항공은 31일 500원(3.27%) 상승한 1만5,800원으로 마감, 5일째 강세를 보였다.
이날 LG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의 9월 여객수송(RPK)과 화물수송(FTK)이 전월에 비해 각각 4.4%, 12.3%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4ㆍ4분기에는 특히 항공화물 부문이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들어 급신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