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가 26일 아시아발 훈풍과 미국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주가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59% 오른 5,952.91로 장을 출발했고,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 주가지수도 0.60% 급등한 4,043.92로 장을 시작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주가지수 역시 전날보다 0.47% 상승한 7,092.89로 출발했다.
이날 유럽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경기회복세를 유지하는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아시아 증시 상승세가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