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0년후 中기술경쟁력 한국 앞서 日 수준 육박

10년후면 중국의 기술경쟁력이 한국을 앞서 일본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30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한국의 현재 연구개발 국제 경쟁력은 5점만점으로 평가할 때 3.3점인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을 비롯,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러시아, 대만, 싱가포르 등 8개 국가와지역을 대상으로 한 이 평가에서 미국은 4.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일본과 유럽은 똑같이 4.0점으로 평가됐다. 대만은 2.9, 싱가포르 2.7, 중국과러시아는 각각 2.6점으로 평가됐다. 10년후에는 미국이 4.5점으로 현재보다 0.1 포인트 낮아지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일본은 4.1, 유럽은 4.0점으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은 3.8점으로 3.6점에 그치는 한국을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 대만은 3.1, 싱가포르와 러시아는 각각 3.0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니혼게이자이는 구체적인 평가방법은 밝히지 않았다. (도쿄=연합뉴스)이해영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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