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21일 구미 금오공대 운동장에서 열린 LG배 주부배구대회에서 한 선수가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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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플러스 영남] LG기 주부 배구대회로 구미 '한마음'
시민들 '지역화합의 장' 자리매김 평가
구미=이현종기자 idhjj13@sed.co.kr
지난 21일 구미 금오공대 운동장에서 열린 LG배 주부배구대회에서 한 선수가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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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파이팅! 구미 파이팅!'
LG가 지역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주부배구대회가 지난 21일 구미 금오공대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구미공단 7개 LG계열사들의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허영호ㆍLG마이크론사장)주관으로 구미시민과 함께해온 LG주부배구대회는 올해로 17회를 맞고 있다.
읍ㆍ면ㆍ동 대항으로 벌어진 이 대회는 명칭만 주부배구대회일 뿐 내용적으로는 모든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자리 매김 했다는 게 시민들의 평가다.
최선호 LG경북협의회 국장은 "주부 배구대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영ㆍ호남 주부들의 친선경기와 모든 시민들이 참여하는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 등은 이런 취지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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