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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 '서민금융대상'

김관용

경북도는 김관용 도지사가 서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서민금융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서민금융대상'은 금융위원회가 서민경제 지원과 관련해 전국 시ㆍ도지사를 상대로 수여하는 것이다. 김 도지사는 도가 서민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13년까지 50억원을 확보해 금융채무 불이행자에게 소액자금을 지원하는 낙동강론(대부)을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시행하도록 하는 등 서민들의 권익 제고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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